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33px-PATA-cable.jpg|width=100%]] || [[파일:external/www.sierra-cables.com/SATA-Signal-Cable-1.jpg|width=100%]] || || 구식 PATA(IDE) || 현행 SATA || [[https://www.sata-io.org/|[[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4]]]]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고급 기술 결합)는 1986년 IDE(Integrated Drive Electronics)의 규격으로 시작된 [[표준]]화 명칭이다. IBM-PC와 그 호환 기종에서 [[하드디스크]]와 [[ODD]], [[SSD]] 등과 같은 보조 기억 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규격이다. PATA나 SATA 같은 인터페이스가 모두 이 [[표준]] 규격 안에 들어가 있다. 현재 기술 표준을 정하는 기구는 [[https://www.sata-io.org/|Serial ATA International Organization]]이다. 참고로 공식적으로는 SATA1, 2, 3 혹은 Gen1, 2, 3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말고, SATA Revision 1.0, 2.0, 3.0이나 1.5Gb/s, 3Gb/s, 6Gb/s라는 명칭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https://www.sata-io.org/sata-naming-guidelines|#]] 케이블은 과거에는 넓적한 40핀짜리 병렬 케이블을 사용했다. 병렬 케이블이기 때문에 선도 40개나 되었다. 처음 등장할 때의 기술력으로는 직렬 전송보다 병렬 전송이 빨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병렬 전송은 전송 신호 간의 간섭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속도가 느렸던 초반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인터페이스의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이 문제가 심화되었다. 궁여지책으로 사이사이에 Ground 역할을 하는 선을 추가하여 80선짜리 병렬 케이블을 표준화 했지만 이번에는 선이 너무 가늘어지는 나머지 고장이 잘 나는 부품이 되었다. 케이블 플러그에 별도의 손잡이가 없는데다 소켓이 상당히 빡빡해서 플러그만 잡고 뽑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고, 십중팔구 선을 같이 당기면서 뽑아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이 내부적으로 끊기는 일이 많았다. 결국 직렬 전송을 채택한 새로운 규격인 SATA가 나오면서 이 병렬 케이블은 도태되었다. SATA 규격의 버전이 나뉘는 만큼, SATA 케이블 구입 시 헷갈리는 일반소비자를 위한 팁이 있다. 보통 신형 [[하드디스크]]나 [[SSD]]를 구입·장착할 때 '''케이블도 SATA1, 2 말고 SATA3 케이블을 사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판매자들이 있는데, 보통 이런 판매자는 [[컴맹]] 혹은 [[용팔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SATA의 규격과 전송속도는 메인보드와 보조 기억장치에 [[https://www.bodnara.co.kr/bbs/article.html?num=79786&mn=3|달린 '포트' 버전에 의해 나뉘는 것이지, 케이블 버전은 아무 상관 없다(실험 결과).]] 즉, '''일반적인 SATA 케이블은 다 동일한 케이블이다.''' [* [[HDMI]] 케이블과 대비되는 점이다. [[HDMI]] 연결규격은 핀 연결 숫자에 따라 스탠다드와 하이 스피드 규격이 있다. 아마도 판매자들이 SATA 케이블에도 이 점이 적용되겠거니 착각을 했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모르는 소비자에게 차이가 있다고 현혹시켜서 강매하였을 것.] 하드나 SSD 살 때 SATA 케이블을 최신 케이블이라며 과도하게 비싸게 따로 판다면, 컴맹이든 용팔이든 좋을 거 없으므로 그냥 그 가게는 곱게 빠져나오자. SATA 케이블은 단가가 몇 백 원 단위로 정말 저렴하다. 혹시 SATA 케이블이 없더라도 메인보드 박스를 뒤져보면 여분으로 최대 4개의 SATA 케이블이 들어있고, 없다 해도 대형마트 컴퓨터 케이블 칸에 가보면 있으니 걱정하지 말 것. 2020년 들어서는 M.2 단자를 많이 쓰기 때문에 보드 상자에 1~2개만 넣어주는 경우가 많다. 단, SATA2 규격까지는 그럭저럭이지만 너무 싸구려 케이블을 사용한다면 고속 송수신을 지원하는 SATA3의 경우, 노이즈로 인한 데이터 전송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접지선이 4가닥 (송신 두가닥 수신 두가닥)인 케이블을 사용하자. [[메인보드]]를 고를 때 단자 개수와 모양을 잘 봐야 한다. 게임용 보드는 그래픽 카드에 단자가 가려질 경우를 고려해 메인보드에 수평 방향으로 단자를 탑재하지만 저가형 보드는 수직으로 내려꽂히는 형태의 단자만 4개 탑재하는 게 일반적이다. ㄱ자 SATA 케이블을 쓰면 되지만 단자가 한 곳에 4개 모여있는 보드일 경우 결국 간섭이 일어난다. 중고급 보드는 6~8개의 단자를 탑재하며, 메인보드 칩셋의 한계 때문에 10개 이상은 정말 드물다. PCIe 카드를 사용하며 개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부팅 속도가 느려지는 것부터 너무 싸구려를 사용했을 때 연결된 부품 손상 등 크고 작은 오류가 일어날 수 있다. 그러니 처음에 싸게 맞추고 업그레이드하려는 사람이라면 보드의 제원을 세심히 보자. [[NVMe]]가 대중화되고 나서는 주 드라이브용 단자의 위상을 넘겨주게 되었다. [[Windows Vista]]부터 SATA AHCI를 네이티브로 지원한다. 이전 버전은 설치 과정에서 AHCI로 설정한 SATA 컨트롤러에 연결된 하드디스크를 인식하지 않아 0x0000007B 블루스크린이 발생한다. 이때의 해결책은 설치본에 SATA 드라이버를 넣는 것이다. 만약 SATA 컨트롤러를 IDE 호환 모드로 설정했다면 SATA 하드에 윈도우 98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1192755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